7/20/2011

아무리 열심히 전했다 할지라도 만족함이 없습니다(장기선교 임명식)


세월은 유수같이 흐른다고 하지만 아무리 빨리 흐를지라도 우리가 어떻게 지냈느냐에 따라서
값진 시간일 수가 있고 어떤이에게는 후회의 자국만 남기게 될 것입니다.
복음을 위하여 어느덧 3년이 지났습니다. 지난간 시간을 돌이켜 보면 나름대로 열심히 복음을
전했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그러만 아무리 열심히 전했다고 할 지라도 저에게는 만족함이 없습니다.
복음에 빚진 자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절대자가 우리를 위한 것이기에 절대적 빚입니다.
더욱 이 빚을 갚기위하여 힘써야 하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6개월간 미국으로 되돌아 갔습니다.
그리고 다시 이 일본으로 돌아오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를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케 하여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