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5/2019

올 한해도 감사드리며

동경에 있는 저희 선교부의 선교사들이 오쿠부교회에 모여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교회를 빌려준 오쿠보침례교회에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크리스챤은 하나님의 은혜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는 것. 이것 또한 진리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은 우리가 지고 있는 빗입니다. 이 빗은 도저희 우리가 다 값을 수가 없기에 표현한 단어가 은혜가 아니겠습니까? 한해동안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들은 조금이나마 은혜를 값기 위해서라도 더욱 전도에 힘써야 합니다.  감사예배시간에는 오쿠보침례교회가 어떻게 시작이 되었는지를 현재의 담임목사인 카와노 목사님이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이 교회를 개척하신 분이 저희 선교부의 선교사였다고 합니다. 길거리에서 노방전도로 시작을 하여 교회 건물을 지금과 같이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오쿠보교회가 올해 회개년도 내로 출석40명이 넘치기를 간절히 정말 너무나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담임목사를 위하여 기도하는 모습


준비한 음식들

8/07/2019

한일관계를 위해선 무엇이 우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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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경은 35도의 무더위가 몇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공원에서의 전도도 무더위와의 싸움이기도 합니다. 너무 더우니 공원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 한산한 느낌 마저 듭니다.
현재 한일 관계는 너무 나쁩니다. 일본에서는 한국이 잘못한 것이다고 하고 한국은 일본이 잘못한 것이다고 하면서 서로 서로가 비방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둘다 잘못한 것은 아닌지요. 한국이 경제적으로 엄청난 피해를 앞으로 볼 것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참 걱정입니다. 그런데 문대통령은 일본을 너무 무시하는 것 같습니다. 결코 일본의 수준을 우습게 보아서는 안되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한일관계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 같습니까? 너무나 간단합니다. 그리고 너무나 명확합니다. 그것은 내가, 우리가, 크리스챤이 회개의 운동을 가지는 것이 먼저입니다. 열왕기서가 왜 기록되었습니까? 이 말씀을 읽고 여로보암의 길로 가지말고 다윗의 행한 길로 걸으라는 말씀 아니겠습니까. 고난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고 그 때마다 하나님께 메달릴 때에 유다는 다시 살아날 수가 있었습니다. 어떠한 주위의 강대국이 괴롭힐 지라도 그것은 하나님이 이방을 이용한 것이요 그 고난의 원인 제공자는 주위의 이방나라가 아닌 유다에 있었습니다. 우리인들 뭐가 다르겠습니까? 부산에서는 평신도 극일운동을 벌린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참 맘이 답답합니다. 어찌 그렇게도 교역자도 평신도들도 모르는지요. 극일운동이 아니라 회개운동이 먼저입니다. 그럴때 분명히 하나님이 한일관계를 다시 바로 잡아주시고 한국을 이전보다 더 축복하여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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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계속하여 일본인들을 위하여 기도하여 주십시오.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2.저가 협력사역하고 있는 오쿠보침례교회를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올해 예배출석 목표 40명이
   계속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3.경배와 찬양 스타일의 예배를 신설하였습니다. 매월 2,4번째 주일 저녁 5시에 드립니다. 많은 성도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일본인들 가운데서는 학업이나 직장관계로 미국에 가서  처음으로
   교회를 접하였지만 일본에 돌아와 보니 예배스타일이 맞이 않아서 교회를 더 이상 다니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이 오쿠보침례교회에서 예배드리며 은혜 받는 시간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