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2009

참으로 복 받은 자


가랑비 내리는 어느날, 왠지 공원에서 전도하고 싶었습니다. 그 많던 사람들이 눈에 뛰지 않았지만 한명이 벤취에 앉아 있었습니다. 내가 한주에 한번씩 찾아가서 대화를 나누는 홈레스였습니다. 안녕하세요라고 살짝 말을 걸었지만 계속 자고 있었습니다. 나는 조용히 그의 뒤에 가서 속히 주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기도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는 참으로 복 받은 자입니다. 자신을 위하여 기도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이 얼마나 복받은 자입니까?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우리는 무엇을 기도해야 하는지도 모르지만, 성령께서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간절함으로 우리를 위해 중보 기도를 하십니다 ( 8:26)

성령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기도하여 주시니 얼마나 복 받은 자입니까이 은혜 조금이나마 갚기 위하여 전도에 노력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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